미국은 대학교 등록금이 아주 비싼 편인데, 미국의 대학생들은 어떤 알바를 선호하는지, 그리고 어느 정도의 수입을 버는지를 대략적인 이유와 함께 찾아보았습니다. 한편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알바와 이유, 그리고 수입도 함께 찾아 보았습니다.
미국 대학생 선호 알바
온라인 과외 - 시간당 약 17~18달러를 벌 수 있으며, 특정 과목에 대한 학업 지원이 업무입니다.
프리랜서 콘텐츠 작가 - 프로젝트와 클라이언트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시간당 15달러에서 85달러를 번다고 합니다.
그래픽 디자이너 - 시각적 콘텐츠를 디자인하는 일로, 시간당 평균 30.95달러를 법니다.
웹 개발자 - 웹사이트를 디자인하고 유지하는 일로, 시간당 약 59달러를 벌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 매니저 - 비즈니스나 조직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관리하며, 시간당 평균 30.95달러를 법니다.
창고 직원 - 자재 정리 및 포장 등을 담당하며, 연간 평균 32,103달러를 법니다.
카지노 딜러 - 게임 테이블을 관리하는 역할로, 연간 평균 56,124달러를 법니다.
전문 가정 청소원 - 고객의 집 청소를 담당하며, 연간 평균 33,300달러를 법니다.
피트니스 강사 - 위치와 전문성에 따라 다르지만, 시간당 20달러에서 40달러를 벌 수 있습니다.
도서관 보조원 - 도서 대출 및 기타 도서관 업무를 지원하며, 보통 시간당 10달러에서 15달러를 법니다.
위와 같은 알바들은 비교적 높은 시급뿐만 아니라 근무시간이 유연하기 때문에 공부와 일을 병행하는 학생들이 선호합니다. 또한,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향상할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경력 발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선호하는 알바
영어 교사 - 영어 교육 수요가 높아 이 분야에서 일할 기회가 많습니다. 시급은 약 20,000원에서 50,000원 사이입니다.
카페 및 레스토랑 직원 - 유연한 근무 시간을 제공하며, 손님 응대로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대학교 행정 보조 - 대학 내에서 근무하며 조용한 시간에 공부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리테일 직원 - 명동이나 강남과 같은 상업 지구에서 일할 수 있으며, 한국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프리랜서 번역가 및 작가 - 한국어와 다른 언어에 능통한 학생들은 번역이나 콘텐츠 작성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연구 보조원 - 학문적 프로젝트를 돕는 일로,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행정 지원자 - 다양한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로, 학교 내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바리스타 - 카페에서 고객 응대 및 음료 제조 업무를 담당합니다.
엔터테인먼트 및 모델링 - TV 쇼, 영화, 모델링 작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소매업 - 외국인 고객이 많은 매장이나 외국인 거주 지역에서 일할 기회가 많습니다.
IT 및 스타트업 - 웹 개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디지털 마케팅 등 IT 관련 직업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음성 연기 및 나레이션 - 명확한 발음과 억양을 가진 외국인에게 적합한 직업입니다.
위의 알바는 학업과 병행하기 좋고, 한국에서 생활할 때 언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잇점이 있어서 선호한다고 합니다.
마무리
위의 조사는 한국인이 아닌 미국인과 한국에서 거주하는 외국인이 선호하는 알바입니다. 다음번에는 실제 우리나라의 대학생들은 어떤 알바를 하고 있거나 선호하는지 찾아 보려고 합니다만 오히려 한국의 대학생들이 할 만한 아르바이트가 그리 많지가 않을 것 같아 고민이 되네요. 한편, 미국의 경우에는 콘텐츠 작가, 웹개발자 같은 분야 외에도 특이하게 카지노 딜러가 있네요. 또한 연간 소득이기는 하지만 창고 직원이나 전문 가정 청소원 등의 소득이 다소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미국은 한국보다 인건비가 더 비싼 것 같긴 합니다. 우리나라는 2024년 최저시급 9,860원 적용 및 주40시간 근무로 확산하면 월 200만원 정도이며, 이를 1년간 해도 2,400만원 수준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