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연말 가계여신 총량 관리를 위해 주택 구입 목적의 가계대출을 중단했으며, 이는 다른 은행으로도 확산될 수 있는 금융 한파의 시그널입니다.
선정 기사
매일경제 (11/21) “대출중단 한파 몰아친다”…KB국민·하나은행 등 주택구입 가계대출 중단
https://www.mk.co.kr/news/economy/11473831
“대출중단 한파 몰아친다”…KB국민·하나은행 등 주택구입 가계대출 중단 - 매일경제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올해 실행분 주택 구입 목적의 가계대출을 중단키로했다. 향후 다른 은행들도 대출 총량관리 차원에서 비슷한 조치가 나올 것이라는 게 금융권 관측이다. 21일 금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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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를 선택한 이유
저는 아직 무주택자이며, 조만간 이사를 준비해야 하지만 부동산과 금융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를 통해 현재 은행권의 대출 상황을 짧게라도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 기사 내용 구조화
✔️ What: 어떤 일이 벌어졌나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올해 실행분 주택 구입 목적의 가계대출을 중단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다른 은행들 역시 총량관리 차원에서 비슷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Why: 왜 중단했나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연말 가계여신 포트폴리오 적정성 유지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아래 대출은 연내 실행 예정 건에 한해 신청 가능합니다.
-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택담보대출
- 전세자금대출
📍 모르는 용어 정리
🔹 가계여신
가계에게 빌려준 **전체 대출(가계대출)**을 의미합니다.
🔹 연말 가계여신 포트폴리오
은행이 연말 기준으로 보유한 가계대출 구성표 + 위험지표를 말합니다.
은행은 이를 기준으로 대출 건전성, 금리 구조, 연체율, DSR 등을 관리합니다.
예시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택담보대출 70%
- 전세대출 15%
- 신용대출 10%
- 기타 5%
- 전체 연체율 0.3%
- 변동금리 비중 75%
- DSR 초과 위험대출 비중 2%
📍 주택담보대출 규제 요약 (관심 부분만)
토스뱅크 자료 기준으로, 제가 이해한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 다주택자 규제 강화
- 집이 2채 이상이면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추가 주택 구입 목적 대출 불가
- 집이 1채여도 기존 주택을 6개월 내 처분 조건이 없으면 추가 대출이 어렵습니다.
- 주택담보대출 최대 만기 30년 제한
- 전세대출 규제 강화(갭투자 방지)
- 규제지역에서는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 금지
- 임대인과 실제 소유주가 다르면 전세대출 불가
- 무주택자라도 규제지역에서는 LTV 50% 적용(기존 70% → 50% 축소)

📍 더 알고 싶은 내용: 임대차 보호
이번 기사를 계기로 임대차 보호제도와 전세권 보호 방식에 대해 더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향후 이와 관련된 내용도 정리해 보겠습니다.
✏️ 마무리
이번 대출 중단 조치는 단순한 한 은행의 정책이 아니라, 연말 가계여신 관리에 따른 금융권 전반의 흐름을 보여주는 신호로 보입니다. 무주택자 입장에서 앞으로의 주택 구입 시기, 전세대출 활용, LTV 조건 등을 더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