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업무만으로도 아주 피곤하고, 시간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아주 약간의 짬을 내서 할 수 있는 소소한 부업이 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큰 노력없이 앱을 통해 할 수 있는 소소한 세 가지 부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리집은도서관
우리집은도서관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책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사용자는 자신의 책을 앱에 등록하고, 다른 이용자들이 해당 책을 대여하면 대여료의 일부를 이익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앱 설치 및 회원가입
스마트폰에서 '우리집은도서관' 앱을 다운로드하고,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2. 위탁 도서 신청
앱 하단 메뉴에서 '내 도서관'을 선택합니다.
위탁 메뉴에서 '위탁 도서 신청' 옵션을 찾아 선택합니다. 가지고 있는 책의 바코드를 스캔하거나, 책 제목을 검색하여 위탁 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 위탁이 가능한 책으로 확인되면, 해당 도서를 목록에 추가합니다.
3. 위탁 신청서 작성
위탁할 도서를 모두 추가한 후, 위탁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신청서 작성 시, 아래와 같이 두 가지 방법으로 위탁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대여 도서 반납 시 위탁 : 우도에서 대여한 도서 반납 시, 위탁 도서를 별도 표기하여 반납 박스에 동봉합니다.
2) 우도 접수 택배 위탁: 신청서 접수 시 우도에서 택배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회당 최대 25권까지 택배 위탁 가능하며 접수 후 실제 방문까지 1~3일가량 소요됩니다.
4. 수익 확인
위탁한 도서가 다른 이용자에게 대여되면, 대여금의 40%를 수익으로 받습니다.
수익은 앱 내 '예치금'으로 적립되며, 일정 금액 이상 적립 시 출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STANDBUY
우리집은도서관은 집에 있는 남는 책으로 수익을 벌 수 있긴 하지만 작업이 약간 번잡합니다. 두 번째 소개해 드리는 STANDBUY는 여러분들의 휴대폰에 잠자고 있는 사진으로 이익을 얻는 방법입니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1. 회원가입
www.standbuy.io로 접속합니다. 저는 구글아이디로 회원 가입했습니다. 가입하는 데는 1분도 안 걸립니다.
2. 사진 업로드
업로드 기능을 통해 판매하고자 하는 사진을 선택합니다.
3. 콘텐츠 업로드
콘텐츠 업로드 시 콘텐츠의 저작권이 본인에게 있는지, 콘텐츠에 나오는 인물의 초상권을 확보했는지 등을 물어보는 질문이 나옵니다. 파일업로드를 선택하면 콘텐츠 제목, 설명, 5개의 키워드를 설정합니다.
4. 가격 설정
사진의 판매 가격을 설정합니다. 시장 가격과 자신의 사진의 품질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우리 집 강아지와 고양이 사진을 올렸습니다. 가격은 100원 정도인데 사진 실력이 좋은 분들은 더 좋은 가격으로 올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5. 판매 및 수익 확인
업로드한 사진이 판매되면, 앱 내에서 판매 내역과 수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적립된 수익은 정산을 요청할 수 있는 데 5,000원부터 정산 요청이 가능합니다.
판다랭크
마지막은 판다랭크입니다. 판다랭크'는 사용자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포인트를 적립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앱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등의 미션을 완료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1. 회원가입
판다랭크 앱을 설치하시거나 https://pandarank.net/에 접속하셔서 회원가입을 하시면 됩니다. 저는 카카오톡으로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2. 수익 만들기
1) 퀴즈를 풀고 매일 100원 받기 미션 : 판다랭크에 관련된 정보를 맞추면 100원이 적립됩니다.
2) 5000원 받기 미션 : 판다 체험단 사용 후기를 작성하면 됩니다. 캠페인 신청을 클릭하면 되는 데 5000원 받기 미션을 하시려면 네이버 블로그가 있어야 합니다.
마치며
많은 수익을 내기는 어렵겠지만 자투리 시간 등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부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집은도서관 같은 경우는 맡기는 책의 양과 종류에 따라 꽤 괜찮은 이익을 얻으신 분들도 계신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STANDBUY 앱에 관심이 갔습니다. 실제 제 사진이 많이 팔릴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에게 판매할 목적으로 사진을 찍는 만큼 더 정성스럽게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